지난 22일 영진전문대 취업박람회에 가면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커리어잡고 부스 체험 행사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들어볼 기회가 생겼다. 평소에 사회적 기업이라고 하면 정부나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의 자금을 도움받아 사업을 운영하는 것, 사회적 약자들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회적 기업은 위와는 다른 것이었다.
사회적 기업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 사회서비스를 확충, 윤리적 시장의 확충을 주요 역할로 수행하는 기업이라고 한다. 자본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역할까지 하니 굉장히 의미 있어 보였다.
내가 만나본 회사는 (주)공감씨즈, 나무를심은사람(주) 농업회사법인, 반반협동조합 등이 있었다. 전부 대구 내에 있는 회사이고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한 유명한 회사로는 미국의 의류회사 파타고니아가 있다.
사회적 기업이 생기고 ESG 체계가 도입되면서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사회에 참여하며 도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전처럼 이윤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닌 더 많은 역할과 의무를 짊어지게 되는 게 지금 시대의 흐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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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캠퍼스잡고(Campus Job Go) 취·창업 박람회 개최 - 국제뉴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22일 교내 회의실에서 (사)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강수)와 산업체위탁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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