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쁘띠컵밥) 치킨마요
2,300원
GS25 신상이 떴길래 먹어보았다. 첫 비주얼에서 '왜 이리 작은 건지?' 물음표를 쳐버렸다. 원래 컨셉이 소식좌(小食座)랜다. 요즘 하도 물가가 오르다보니 가격을 유지시키려고 양을 줄이는 끔찍한 처세가 있던데 사람들은 가격 올려도 되니 제발 양 좀 늘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 아닌가?(필자의 주관적 생각이다.)
아무튼 다시 리뷰로 돌아와서 위에 있는 치킨 세 덩이가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 이미 뿌려진 마요네즈와 노랗게 썰린 계란... 이 아니라 단무지였다! 단무지가 들어간 점에서 별로 그렇게 썩 반가운 느낌은 아니었다... 그리고 노르스름한 밥이다.
치킨은 간장맛이고 세 조각이었는데 일단 이 양에 세 조각이면 뭐 어느 정도 납득은 간다. 밥은 노란색 비주얼에 짭조롬한 맛이었는데 그냥 살짝 짠맛의 밥이라 보면 된다.
한솥이랑 비교한다면 당연히 가격은 내려야 할 것. 정말 소량의 치킨마요덮밥을 먹고 싶은 거라면 그냥저냥 먹을 만은 하다. 굳이 친구에게 추천해줄 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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