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계열사 면접을 봤다.
온라인 형식이었다. 면접관 2명(옆에 한 분 더 계시는 거 같았는데 사회자였는지?)에 지원자 3명이서 봤다.
1. 면접관은 먼저 각기 한 명씩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자소서 관련 및 얘기한 내용의 꼬리질문을 한다. 한 명에게 자소서에 기술한 내용대로 최대한 물어본다. 또한 그런 점에 직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겠는지 말이다. 5~10분 정도 계속 물어보다가 다른 이력서를 보며 다음 사람에게 물어봤다.
지원자 3명에게 다 쭉 물어본 이후에 공통질문에 들어간다.
2. 공통질문은 이랬다.
교대 후 회사 내 장비 문제가 생겨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4조2교대지만 만약 대근이 있다고 하면 나올 것인가?
3. 영어는 4~5문장을 화면으로 띄워주고 읽어보라고 시킨다. 그 외에 영어로 질문을 하지는 않았다.
1번에 대답할 때 약점이나 의문점을 드러낸다면 추가적인 질문이 들어온다. 면접관이 추가적인 질문을 더 하지 않도록 답변과 예시도 들어주는 게 좋겠다. 어느 정도 압박감이 느껴진다. 매끄럽게 대답하지 못한 질문도 한두 개 있어서 좀 아쉬웠다. 공지한 면접시간은 20~30분이었는데 실제로 면접본 시간은 4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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