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내가 사용했던 휴대폰과 태블릿들을 기록해보았다.
[목록]
1. 팬택 SKY 듀퐁폰(IM-U510S)
2. LG 프라다폰 3.0(LG-KU5400)
3. 삼성 갤럭시 S3(SHV-E210K)
4. 삼성 갤럭시 S2(SHW-M250K)
5. 삼성 갤럭시 S(SHW-M110S)
6. LG 옵티머스 LTE2(LG-F160K)
7. LG V10(LG-F600S)
8. 삼성 갤럭시 S8(SM-G950N)
9. 삼성 갤럭시 탭 S 10.5 2014(SM-T800)
10. 삼성 갤럭시 Tab A(SM-T295NZSNKOO)
11. 애플 아이폰 XS
12. 삼성 갤럭시 노트 10+(SM-N976N)
13. 삼성 갤럭시 J5 2016(SM-J510)
14. 삼성 갤럭시 A 퀀텀(A71, SM-A716S)
15. 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
1. 팬택 SKY 듀퐁폰(IM-U510S)
출시일 : 2009.9 / 사용 : 2011
초등학교 5학년에 처음으로 구입한 휴대폰이다. 터치 형식의 피쳐폰(일반폰). 이름이 듀퐁인데 듀퐁 라이터를 말하는 것이 맞다. 윗부분을 열면 화면이 켜지며 듀퐁 라이터의 여는 소리가 났다. 닫는 소리도 동일하다. 그 당시 듀퐁 라이터의 감성을 알 리는 없고 그냥 설정에서 총 소리로 바꿔서 열면 철컥, 닫으면 탕 소리가 났다. 폰을 사용하다가 결국 파손당해서 바꾸게 되었다.
2. LG 프라다폰 3.0(LG-KU5400)
출시 : 2011.12.28 / 사용 : 2012.11.17 개통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가 쓰시려다가 별로라고 나한테 넘겨주셨다. 이때부터 스마트폰이었다. 프라다가 독자가 생각하는 그 명품 브랜드와의 합작이 맞다. 박스의 감촉부터 고급진 느낌을 받았고 화면 테마조차 검은색과 흰색의 조화가 예뻤었다. 프라다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는지 뒷 감촉도 굉장히 고급진 느낌을 받았다. 얼마 사용하다 보니 검은색이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배터리 소모가 크다고 느꼈다. 떨어뜨려 파손되었다.
3. 삼성 갤럭시 S3(SHV-E210K)
출시 : 2012.5.3 / 사용 : 2013.10 / 페블 블루 / 페블 블루
중학교 1학년 때 브랜드를 바꿔보기로 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삼성 디자인이 이때부터 좀 좋아졌다고 느끼기 시작했었던 듯하다. 다만 약해서 그런지 떨어뜨려 파손되었다. 아버지가 결국 새로 사주셨는데 그거조차 부산에서 충전기에 꽂아놓고 잠깐 갔다온 사이 도난당해서 좋은 기억은 없었다.
4. 삼성 갤럭시 S2(SHW-M250K)
출시 : 2011.2.13 / 사용 : 2014.11 / 노블 블랙 / 세라믹 화이트(LTE 모델)
중학교 2학년 때, 그 튼튼하다던 갤럭시 S2조차 나한테는 별 수가 없었다. 떨어뜨려 파손되었고 새로 한 세라믹 화이트. 이건 LTE 모델이었다. 이것조차 자전거 타고 가다가 떨어져 파손되었다.
5. 삼성 갤럭시 S(SHW-M110S)
출시 : 2010.3.23 / 사용 : 2015
임시 공기계.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갤럭시 S를 가져오셨다. 잠시 쓰다가 너무 느려서 그냥 다른 폰을 찾아보기로 했다.
6. LG 옵티머스 LTE2(LG-F160K)
출시 : 2012.6 / 사용 : 2015 / 화이트
친구 송**에게 공기계 대여.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이때의 좋은 기억으로 인해 다음 스마트폰을 LG로 선택한 것이다.
7. LG V10(LG-F600S)
출시 : 2015.10 / 사용 : 2015.11 / 럭스 화이트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사용한 LG의 플래그십 폰. 앞에 썼던 LG폰에서 좋았던 기억으로 구매한 폰. 무려 옆 부분이 금이라는 말이 있었다. 욕실에서 사용하다 물에 닿여서 기판을 한 번 갈았었다. 다행히 박살은 나지 않고 계속 잘 사용했다. 요금제 만료로 교체하고 공기계로 가지고 있었는데 카이사르가 코인 채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져갔다. 아직도 채굴하고 있으려나...
8. 삼성 갤럭시 S8(SM-G950N)
출시 : 2017.11.28 / 사용 : 2018.11.22 / 버건디 레드(나중에 출시된 색상)
고등학교 3학년부터 군대 전역까지 굉장히 오랜 기간 사용한 플래그십 폰. 자꾸 떨어뜨려서 모서리를 깨먹었다. 결국 배터리 저하로 교체했지만 아직도 공기계로 계속 남아있다. 요금제가 LTE인지라 가끔 요금 변경할 때 실사용해야 한다.
9. 삼성 갤럭시 탭 S 10.5 2014(SM-T800)
출시 : 2014.6 / 사용 : 2019.1 / 다즐링 화이트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샀던 공군 반입용 태블릿. 옛날 UI에 나름 신기했었다. 군대 내에서 파손.
10. 삼성 갤럭시 Tab A(SM-T295NZSNKOO)
출시 : 2019.8 / 사용 : 2021.3 / 실버
쿠팡으로 샀던 공군 반입용 태블릿. 특이하게 Wingtech라는 중국 회사에 위탁생산(ODM 방식)해서 가격이 싼 것 같았다. 터치감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삼성 앱과 서비스를 지원해줘서 나름 괜찮았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도 계속 사용하다가 애플 아이패드를 얻어서 현재 가족에게 넘겨주었다.
11. 애플 아이폰 XS
출시 : 2018.9.12 / 사용 : 2021.6.11 / 골드
군 복무 중 아이폰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쿠팡에서 중고로 샀다가 아이폰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당근마켓으로 팔았다. 대체 요즘 스마트폰에 왜 지문이 없는 걸까? iOS 운영체제는 직관적이라더니 별로 납득이 가지 않았다. 심지어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당시 실내외 구분이 없었다)는 Face ID를 사용하지도 못했다! 너무 불편했었다.
12. 삼성 갤럭시 노트 10+(SM-N976N)
출시 : 2019.8.8 / 사용 : 2021.10.4 / 아우라 글로우
친구 나훔에게 구매. 스마트폰에 펜이 있는 게 신기했는데 굉장히 유용했다! 특이하게 얘는 버튼이 왼쪽에 전부 몰빵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삼성폰 중 가장 좋다고 느껴졌다. 아쉽게도 서울에서 전동킥보드 타고 가다가 떨어져 파손.
13. 삼성 갤럭시 J5 2016(SM-J510)
출시 : 2016.4.29 / 사용 : 2022 / 골드
아버지가 쓰시던 폰이다. U+ 통신사였지만 SKT 유심으로도 작동했다. 역시 배터리가 너무 빠르게 닳는데다가 용량이 16GB인지라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였다. 지금 간간히 배달용으로 실사용 중이다.
14. 삼성 갤럭시 A 퀀텀(A71, SM-A716S)
출시 : 2020.5.22 / 사용 : 2022.1.8 / 프리즘 큐브 실버
친구 나훔에게 구매. 나에게 '보급형은 좋은 폰이 아니다'라는 관념을 깨준 폰. 특이하게 SKT 전용 모델이다. 방수와 무선충전이 안 되는 것을 제외하고 삼성페이, 화면 지문인식, 부족하지 않은 터치감, 많은 용량과 배터리가 사용하기 매우 충분했다. 이 폰과는 오래 갔으면 좋겠다... 현재 실사용 중.
15. 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출시 : 2022.3.8 / 사용 : 2022.5.26 / 스페이스 그레이
대학 퀴즈쇼 1등상으로 받은 애플 태블릿. 어마무시한 터치감과 Touch ID, 넓은 화면이 장점. 9번 아이폰 XS의 낯설었던 그 iOS를 다시 느낄 수 있다. 좋다는 아이패드를 애플 펜슬이 없어 유튜브 머신으로 실사용 중이라는 게 함정이다.
[현재 기준 사용 가능한 기기]
8, 10, 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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