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VCVdjiWM4o
김 회장님이 영화 한 번 보러가자고 해서 따라간 CGV 영화관. 회장님이 영화를 쏘시고 내가 팝콘을 샀다.
[감상평]
와칸다와 탈로칸의 전쟁, 이것이 지금 시기에 나온 게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평화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 겹치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탈로칸이 더 수적으로 우세했지만 와칸다가 그들의 약점을 파악해내서 역공에 성공하는 모습도 그랬다. 하지만 슈리는 적국의 수장인 쿠쿨칸의 목숨을 빼앗지 않았고 화해와 동맹의 손을 먼저 건넨다. 적에게 가족과 동료, 국민이 목숨을 잃어 그 복수심와 분노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화해의 손을 건넬 수 있는 슈리가 대단해 보였다. 나도 슈리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상평] 넷플릭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보고서 (0) | 2022.12.02 |
---|---|
강철비2:정상회담(2020) 감상평 (0) | 2022.10.18 |
황해(2010) 감상평 (0) | 2022.10.18 |
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0) | 2022.05.10 |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고 난 후 (0) | 2022.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