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 이필성 지음

요즘 10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를 모르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만큼 미래 세대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가 보다. 한때 유튜브에 관심이 있었어서 그가 지은 책을 사놓았지만 막상 책을 들지 못하다가 최근 다 읽어보았다. 읽다가 인상깊은 문구나 대목을 기록해보았다.
콘텐츠란 무엇인가?
- 유무형의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어떠한 특정의 심상을 느끼는 것
- 특정 포맷을 갖추고 어떤 미디어를 통해 청중에게 전달돼 구체적인 심상이나 감정을 일으키는 유무형의 자산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 : 편한 것은 좋은 것을 이긴다.
- 인류 역사를 보더라도 편한 것은 좋은 것을 앞서왔다.
(식당보다 배달 음식, PC보다 모바일 폰 등)
- 모바일 스크린은 향후 10~20년 후에도 굉장히 유망하고 유력한 프라이머리 미디어가 될 수밖에 없다.
엔터테인먼트의 꽃은 영상 콘텐츠다.
- 사람들이 자주 편안하게 선택하고, 소비 시간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영상 콘텐츠다.
- 유튜브의 핵심은 콘텐츠. 그 중에서도 '등장인물'.
- 기회의 바다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누구나 슈퍼 인디비주얼이 될 수 있다. 크리에이터의 매력은 '스토리'에서 나온다.
이후로는 유튜브 등의 미디어 시장과 샌드박스의 지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나도 개인방송과 유튜브를 시도해본 적이 있다. 하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 명확하게 콘텐츠가 없다는 점이었다. 그 점 때문에 요즘 유튜브를 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쇼츠에서 1인 다역을 하는 유튜버들이 보였다. 공감되거나 예상치 못한 전개를 스토리로 풀어나갔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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